[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일반인이 가수로 데뷔하기 전 많은 장벽이 있다. 그 장벽을 제거하고자 하고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가수 양성비용을 줄여서 실력있고 능력이 출중하다면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재미스타의 플랫폼이다. 재미스타는 '다시 보고싶은 뮤지션 소환작전'을 통해서 각종 오디션에서 떨어진 스타를 재소환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재미스타’는 기존 음악 매니지먼트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미흡한 저작권 보호와 복잡한 유통 구조 및 독점적 수익구조, 엔터테인먼트로의 높은 진입장벽, 그리고 높은 뮤지션 양성 비용으로 인한 엔터테인먼트의 부담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만들었다. 따라서 재미스타는 아마추어 창작자에게는 공정한 데뷔 기회와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일반 유저에게는 기존 음악과는 다른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및 직접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뮤직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비스 주요내용을 요약하면 먼저 뮤지션은 자신의 영상을 직접 업로드 한 다음 유저가 영상 시청 후 우승자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유저는 창작자에게 응원머니 Gem을 후원할 수 있고, 최다 Gem머니를 획득한 창작자가 배틀에서 승리하는 구조이다. 우승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실질적 데뷔 가능하다.  유저가 팬덤=투자자=제작자가 되는 프로슈머 컨텐츠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개발사인 (주)크라우디와 협력하여 진행 중이다. 유저에게 받은 GEM 머니는 실제 현금으로 변환되며 7:3의 공정한 수익분배를 통해 창작자에게 지급한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팬이 뮤지션에게 후원함으로써,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신인 뮤지션의 새로운 데뷔 플랫폼으로, 뮤지션은 그로인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음원 시장과 1인 방송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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