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주)온시는 유기농 화장품 시장 및 유기농산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천연·유기농화장품 제조를 위한  전문 원료사로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의 고시에 부합하고 MFDS 인증 및 EU COSMOS-standard 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적인 천연원료와 유기농원료를 제조, 유통시키는 전문적인 회사가 충분치 않은 상화에 국내는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유럽 인증기관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이에 천연화장품 원료 및 유기농화장품 원료를 추출부터 완제품 인증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문 원료사가 설립되어 관심이 되고 있다.

온시는 국내산 유기농산물을 소재로 유럽 통합 유기농화장품 및 천연화장품 인증제도인 COSMOS-standard AISBL의 COSMOS-CERTIFIED와 COSMOS-APPROVED 원료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외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제조업체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연 · 유기농화장품에 필요한 원료 공급과 함께 인증을 받기위한 재형 기술과 완제품 인증 지원 컨설팅까지 가능한 온시는 국내 MFDS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은 물론 EU COSMOS-standard 인증과  EU CPNP 등록에도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주)온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기능성 화장품, 기초 화장품, 베이비 화장품에 적용 될 수 있는 원료들을 개발하고, 새로운 소재와 원료를 발굴하여 천연·유기농 화장품 발전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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