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네이버 D2SF 스타트업 팩토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연다.

8회째를 맞는 D2SF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네이버 D2SF가 국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관련 분야의 대학생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진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6개월간 제품 개발 자금, 클라우드 인프라, 전용 업무공간, 네이버 임직원 멘토링, 기술 스타트업 네트워크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 D2SF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연계도 지원한다.

7차례의 공모전에서 40팀이 최종 선정돼 D2SF의 성장 프로그램을 거쳤다.  

주요 기업으로는 AI 동영상 분석 스타트업 비닷두V.DO, 고정밀 3차원 트윈 및 HD맵을 개발한 모빌테크, AI 기반의 작사/작곡 솔루션을 선보인 포자랩스가 해당 공모전을 거치며 법인을 설립해 네이버 D2SF 투자까지 이어졌다.

D2SF 기술 창업 공모전 참가접수는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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