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8개 창업보육센터 2,528개 입주기업에게 임대료를 10~50% 감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운동' 에 동참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기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국 98개 창업보육센터가 2,528개 입주기업에게 10~50%의 임대료를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번 중기부의 '착한임대운동'으로 인해 전국 259개 창업보육센터에 6,270여개 스타트업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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