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기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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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GIST는 창업도약패키지에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비 64억5000만원을 배정받아 창업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3~7년 창업도약기 기업의 죽음의 계곡 극복 및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사업의 고도화, 판로확대, 혁신성장 등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인공지능(AI)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총 사업비 24억7000만원을 배정받아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GIST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업화자금 최대 3억원 △R&D자금 최대 4억원 연계 △교육·컨설팅·네트워킹 등을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GIST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IST는 관련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 지재권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에 평균 5165만원, 최대 1억원 한도까지 지원해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 및 창업·경영 전문가를 전담 멘토로 지정해 예비창업자 창업활동 전반에 대한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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