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마스크 35만개를 소상공인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2월초 30만개를 제공한데 이어 추가로 35만개를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

마스크 지원대상은 소규모 제조업체인 소공인 사업장, 전통시장 상인, 우한 교민들에게 임시거주지를 제공한 교민 수용지역 숙박업소, 중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중기부는 소공인 단체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별 상인회, 숙박업 중앙회 지역지부 등과 협력해 25일부터 개별 소상공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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