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5일 경춘선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남양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경춘선 평내호평역에 '청년창업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평내호평역 신축 단지내에 예비창업자 교육공간인 스타트업 캠퍼스를 건설한다는 것이 사업 주내용이다.  더불어 단지 일대에 공연장, 마켓 부스 등 청년광장과 청년 힐링 공원을 조성한다.

코레일, 남양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새로 조성되는 ‘스타트업캠퍼스’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창업공간으로 공방, 카페,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청년힐링공원’은 벤치와 간이체육시설을 설치해 숲길 산책로가 된다.

특히 한국철도는 역 광장에 공연장과 플리마켓 등이 열리는 문화광장 운영 지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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