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경기도가 기술창업지원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2020년도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아이템개발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마케팅비 등 사업화자금을 2600만원에서 3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 지원을 위해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2,100여명의 창업자를 지원해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및 3년이내 기업이다.  올해는 3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IT응용기술, 자동차 부품, 기계·금속, 화공·섬유, 식·음료제조업, LED부품, 정밀화학, 문화·콘텐츠, 출판·영상업, 가구·섬유업 등이다.  단 건설업, 부동산업,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임대업 등은 제외된다.

선정팀에게는 멘토링 프로그램, 발표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업 견학, 우수전시회 참가,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한다.

또한 창업베이스캠프, 시흥비즈니스센터, 벤처센터 2개소 (파주,안성) 등 도내 창업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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