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전력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서비스를 실시했다.

[창업일보 = 이무한 기자]한국전력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한전은 세종시 대평동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기버스를 도입·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는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한전은 전국 80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 전기버스 운영 여건을 조성한다.

한전은 이번에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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