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아세안 시장 공략 활발
K푸드, 아세안 시장 공략 활발
  • 문이윤 기자
  • 승인 2019.1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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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에 한국 외식 브랜드 진출 사례 많아져
맘스터치 싱가포르 매장
맘스터치 싱가포르 매장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의 정치,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도 아세안 소속의 동남아 국가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동남아 국가는 젊은 인구가 많고 경제성장률도 높아지면서 매력적인 해외 시장으로 각광받으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앞다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신마포갈매기’는 일찍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며 코리아 바비큐를 현지에 알리고 있다.
 
신마포갈매기는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는 상태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만 20호점까지 매장을 확대하며 동남아 국가 중 가장 성공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디딤은 신마포갈매기 외에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K-FOOD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태국 등의 현지 업체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진출을 계획, 논의하고 있다.
 
떡볶이 무한리필 브랜드 ‘두끼’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한국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떡볶이를 알리고 있다.
 
두끼는 특히 베트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호치민, 하노이 등 유명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이 입점, 해외 매장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외에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 역시 최근 필리핀 진출을 선언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필리핀은 비교적 안정된 내수시장 덕에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경제 안정성을 보이고 있어 이번 필리핀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동남아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맘스터치는 이미 베트남, 상가포르에 매장을 보유 중이다.
 
‘홍춘천치즈닭갈비’는 닭갈비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 진출을 선언하며 매장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홍춘천치즈닭갈비’의 동남아 국가 진출은 베트남이 처음인 만큼 이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 한국의 닭갈비 메뉴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는 국내 외식 브랜드들이 시장 성장성, 한국 브랜드에 대한 우호적 모습 등으로 인해 동남아 국가에 매장 입점을 추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동남아 국가의 대표 브랜드 역시 국내 시장에 진출 하고 있어 한국과 동남아 국가 간의 외식 교류가 점점 활발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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