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상공인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을 비롯하여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앤테일러샵 박정열 대표 등 147명의 개인과 단체가 대통령 표창 및 훈포장을 받았다. 박 대표는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맞춤양복 쇼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에는 대한미용사회 최영희 회장이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고 미용기술 개발, 미용제품 수출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국민들이 소상공인의 가치를 사고, 소상공인과 같이 잘 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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