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과거에는 남성들에게 있어 기초화장품(스킨,로션) 정도의 피부 관리를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외모에 투자하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뷰티 업계에도 큰 변화가 불고 있다.

K-뷰티 화장품 업계에 '나를 위해 투자한다'는 의미를 지닌 신생어인 나나랜드 족이 늘어나면서 스스로의 가치관·신념에 따라 고가의 투자도 마다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작년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조 2800억 원에 달했다.  남성 고객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남성 화장품 시장에 제품군 또한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유통업계에서는 남성 취향에 맞춘 서비스와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지복합성 피부의 고민인 번들거림과 건조한 남자를 위한 신제품 ‘MLB GROO 올인원 프레쉬 트리트먼트’을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MLB 코스메틱이 선보이는 MLB GROO 신제품은 ‘젠틀맨 올인원’이란 메인 컨셉에 맞춰 로션, 스킨, 에센스, 로션의 단계를 한번에 담아낸 4in1 멀티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지로 인해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 피부는 건조한 지복합성 피부의 고민을 가진 1040세대 남자들을 위한 필수 뷰티템이다.

에스고인터내셔널 유병영 대표는 “올인원 프레쉬 트리트먼트는 기름짐, 여드름, 거칠고 가려움 등 지복합성 피부 고민을 가진 남성들의 척박한 피부 컨디션을 완벽하게 관리해주는 뷰티템이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을 단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유 대표는 "엠엘비코스메틱의 남성 스킨케어 제품을 최근 김병현 선수가 더그아웃 매거진 촬영 중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에게 직접 전달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고 밝혔다

‘MLB GROO 올인원 프레쉬 트리트먼트’는 면도, 음주, 흡연, 자외선 등 매일 자극받는 남자의 피부를 지키기 위해 파라벤 6종을 비롯해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 성분들을 배제한 15無 마일드 처방으로 민감피부 고객은 물론 피부의 건강까지 고려해서 만들었다.

특히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 ‘마카 펩타이드’가 함유돼 피부톤을 맑고 화사하게 바꿔주고 ,풍부한 영양과 보습으로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와 라벤더, 로즈마리, 오레가노, 타임 등 항산화에 좋은 허브추출물의 콤플렉스 성분은 지친 피부의 에너지를 충전해주며,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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