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자택서 극단적 선택한듯
설리 사망...자택서 극단적 선택한듯
  • 이이영 기자
  • 승인 2019.10.14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매니저 신고로 출동해 발견...다른 혐의점은 없는듯
걸그룹 f(x)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14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f(x)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14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f(x)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25세)가 14일 사망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가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자택 2층에서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전날 오후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방문해 사고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연예인 설리가 숨져 있었다"면서서 "현재 다른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 "고백받았다"며 인증선물까지 올린 터라 팬들의 충격이 더 컸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13일 "고백받았다"며 인증선물까지 올린 터라 팬들의 충격이 더 컸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사고 전날인 13일 SNS를 통해  "고백 받았다"  "그 고백 받아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선물 인증사진도 올린터라 팬들의 충격이 더 큰 상태다. 

올해 25세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 이후 걸그룹 f(x)로 가수로 활동하다 2015년 탈퇴했다. 이후 영화 '리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2 '악플의 밤' MC로 나서는 등 다양한 활약을 해왔다. 

설리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노브라로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등 이슈를 몰고 다녔고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지만 소신있는 행동을 보여왔다. 

최근 '악플의 밤'에 출연해 "노브라는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의 자유"라고 확고한 의견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