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피아 PIA(피아)코인 BXB거래소 공식 상장 발표
“PIA,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가한다”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Sigma Chain, 대표이사 곽진영)은 자체 개발한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 ‘퓨처피아(Futurepia)’의 암호화폐인 ‘피아(PIA)’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BXB’거래소(대표 쿤, KWUN)에 공식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퓨처피아의 PIA를 BXB거래소에 상장시켰다. 세계 최초 탭 트레이딩 방식의 거래방법을 통해 거래하는 BXB거래소는 단순 코인 상장만 하는 거래소가 아니다. 전 세계에 상장된 코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PIA를 전세계에 홍보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그마체인과 손잡은 ‘BXB’ 거래소는 세계 최초 ‘탭 트레이딩(Tap Trading)’ 방식의 거래방법을 통해 거래를 하며, 초단위로 실시간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타 거래소 대비 빠른 주문속도, 낮은 수수료, 포괄적인 제품범위 (옵션, 선물, 스택, 탭 트레이딩)을 제공한다. 특히 거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미 많이 접해본 사람들도 모두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BXB 거래소는 상하이 선물 거래소 개발 팀의 핵심 구성원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참여한 에스토니아 기반의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회사로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큰 헤지 펀드 중 하나와 파트너사 관계를 통해 강력한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재무 역량을 갖췄다.

지난해 9월 시그마체인은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가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는 EOS의 3,800 TPS(transaction per second) 이더리움의 20TPS보다 월등한 속도다.

퓨처피아는 PIA(피아)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메인넷의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특허를 취득한 DDPoS(Dual Delegated Proof of Stake) 알고리즘을 사용한 자체 메인넷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속도를 끌어올렸다.

퓨처피아 노드는 리눅스(Linux)와 윈도우(Window)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을 할 수 있는 100개 이상의 API를 제공해 쉽게 디앱(DApp)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곽진영 대표는 “퓨처피아는 애플의 IOS가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블록체인 기반의 앱을 운영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최근 ‘활동하는 만큼 보상받는’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디앱 ‘스낵(SNAC)’에 세계 최초로 신개념 보상시스템을 갖춘 ‘포크’, ‘게임’,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곽대표는 ”이달 24일까지 피아(PIA) 상장 기념으로 세계 최초 게이밍 방식의 ‘탭 트레이딩’ 대회 이벤트를 준비했다. 총 42만원의 상금(에어드랍)을 총 3명에게 지급하며, 상세 내용은 BXB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퓨처피아는 BXB 거래소 이외 10여개의 다양한 거래소와 상장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으로 ‘피아(PIA)’코인의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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