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유아동스포츠교육 전문기업 (주)TSTC스포츠(대표 김영미)가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

(주)TSTC스포츠는 24일 스포츠를 통해 유아동의 창의사고를 증진하는 스포츠교육콘텐츠 전문 브랜드 GEMINI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TSTC스포츠는 지난 17일 서초동 벤처캠프에서 크라우드펀딩 업체 인크와 함께 ‘GEMINI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GEMINI' 관련 프랜차이즈 가맹 지사 및 IT전자교구 지사 모집설명회도 겸했다.

이날 크라우드 펀딩 승인을 결정한 중계사 인크는 GEMINI의 사업성 검토를 마치고 스포츠교육 서비스업라는 다소 낯설지만 사업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GEMINI의 크라우드 펀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TSTC스포츠 김영미 대표는 “지사로 가맹하는 지사 가맹금의 일부(200만원 이내)를 크라우드 펀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GEMINI 지사장들과 본사의 모두 가족이 되어 함께 기업을 최고의 브랜드로 키우고자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김 대표는 또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지사 가맹 혜택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과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가족 기업으로 신뢰성을 확보하며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제대로된 교육을 유.아동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교육자이기도 한 김영미 대표의 교육철학과 진정성을 참가자들은 이해하였고, 서로 힘을 합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GEMINI 브랜딩화에 함께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탄탄한 본사를 구축하고 본사는 가맹점주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실현시키는데 의견을 모았다.

3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콘텐츠 개발에 몰두하며 자금 고갈로 죽음의 계곡을 3번을 넘었다는 김영미 대표는 “아무리 극한 위기가 와도 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기 전까지 시장진입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은 교육 콘텐츠는 완벽히 개발이 되면 바로 전국화가 가능 하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는 30년 교육현장 경험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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