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넥스트챌린지가 글로벌 비즈니스 및 코워킹 디자인을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섰다.

27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허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는 글로벌 비즈니스, 코워킹스페이스 구축을 위해 경험이 축적된 전문 인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문선 글로벌사업전략 본부장(ph.d)은 글로벌 기업가정신 전문가로 정보통신연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중소기업연구원(KOSBI)에서 다양한 연구보직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업가정신연구소 부소장 및 창업문화확산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국제협력사업,기업가정신우수사례 등을 총괄기획하여 국내,외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GEM,GEN 등 국제기업가정신기구의 한국 측 총괄실무책임자로서 전 세계 76개 국가의 파트너로 활동했다.

서현주 코워킹디자인 본부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유저중심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구축하여 크레이티브 경험과 문화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특화 공간디자인 마케팅 경영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과거 서 본부장은 코오롱건설 상품개발 팀장을 역임하였으며,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디자인을 총괄,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등 제품 & 디자인 마케팅 전략수립 전문가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전담코치로서 디자인마케팅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를 받고 투자운영, IT퍼블리싱, 브랜드마케팅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전문인재를 공격적으로 영입한 바 있다. 이번 인재영입은 4개월만의 경력직 전문가 추가영입으로 국내 엑설러레이팅 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관록을 지닌 시니어와 트랜디한 젊은 주니어 간 세대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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