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전통시장 청년상인‘입덕기’ 39초 청년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5주년 기념 ‘39초 영화제’를 기획, 오는 9월 20일까지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39초 영화제’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들까지 지원가능하며 작품의 주제와 장르는 자유다. 하지만 제목과 엔딩을 제외한 러닝 타임이 39초를 지켜야 한다. 

응모자들은 그간 전통시장에 창업한 1천여 명의 청년상인과 30여  청년몰의 숨은 이야기를 39초의 ‘초단편’ 영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영상업계 종사 전문가 또는 기업도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구성할 수 있으며, 팀 단위로 참가할 시 3인 이내로 제한한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1천 8백만 원이며, △대상(1천만 원), △최우수상(5백만 원), △우수상(1백만 원)에 각 1명(팀), △장려상(50만 원)에 4명(팀)이 선정된다. 대상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참여방법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39youthmall@gmail.com)발송 또는 웹하드(webhard.co.kr/ID:cinema39, PW:2039)에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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