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화 회장 별세..."벤처기업계 큰별 지다"
이민화 회장 별세..."벤처기업계 큰별 지다"
  • 성창일 기자
  • 승인 2019.08.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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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벤처기업 명예회장. 사진 ubc 캡처
이민화 벤처기업 명예회장의 생전 강연 모습. 사진 ubc 캡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벤처기업협회 이민화 초대 명예 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사인은 부정맥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진행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안치되었으며 발인은 6일 오전 7시에 거행된다.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

이 회장은 벤처 1세대로 벤처기업인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1953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197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받고 1985년에 메디슨(현재 삼성메디슨)을 창업했다.

1995년에는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해 초대회장을 맡았다. 그는 1997년 제정된 ‘벤처기업특별법’ 제정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2000년 한국기술거래소를 설립해 초대이사장을 맡았다.

서울대 공학한림원이 선정한 ‘한국을 일으킨 60인의 엔지니어’에 선정됐으며 카이스트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전파했다.

2009년 창조경제연구회를 발족해 2016년 연구회 이름을 KCERN(Korea Creative Economy Research Network)변경, 최근까지 이사장을 맡아왔다.

'벤처에세이' '창조경제' '기업가정신 2.0' '4차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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