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창업일보에서는 정부의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창업지원사업 ‘K-스타트업해부’] 시리즈를 마련했다. 수많은 창업지원프그램을 일일이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잘 활용해 창업자들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게 하는 것이 시리즈 기획의 목적이다. 아래는 싣는 순서이다. 오늘은 정부의 <창업 사업화지원>과 관련된 내용이다.

[제목]K-스타트업 해부

(1)정부창업지원사업 개요 (2)창업교육사업 (3)창업시설공간지원사업 (4)멘토링·컨설팅 사업 (5)사업화지원사업 (6)정책자금지원사업 (7)연구개발(R&D)지원사업 (8)판로·마케팅·해외진출 지원사업 (9)행사·네트워크 지원사업

 

(5)사업화지원

<사업화지원>은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차례대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사업모델 차별화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사업모델(BM)개발, 아이템검증개발, 시장진입 등을 도와 창업기업의 빠른 수익창출을 도모한다. 창업 3년 이사에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해당된다.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5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다.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

선도벤처기업과 협업하여 창업자에게 창업준비공간, 시제품 제작, 전담 멘토링, 사업기획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2인 이상의 예비창업팀 또는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해당된다. 70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창업인턴제

유망 중소 중견 유망기업에서 인턴십 경험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4학기 이상을 수료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후 7년이내의 미창업자가 대상이다.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 육성(TIPS연계지원)

팁스 3년 미만의 창업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출원, 마케팅 등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팁스 7년 미만의 창업기업에 해외 각 국가의 액셀러레이터 보육 프로그램 연계 및 해외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 총 150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앱, 텐츠, 소프트웨어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사업계획 수립 개발,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집중지원한다. 만 39세 이하의 3년이내의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대학이나 각 전문기관에서 주관한다.

▶상생서포터즈청년창업프로그램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기업 공기업 등과 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사업모델 혁신, 사업아이템 검증 및 보강, 판로개척, 해외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창업선도대학육성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선도대학 인프라 내에서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나. 예비창업지 및 3년이내의 창업기업이 해당되며 92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활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창업계획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별로 지원한다. 만 39세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이하의 기업의 대표자, 기술경력 보유자의 경우 정원의 10%내에서 만 49세 이하인 창업자에 한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여성창업자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플랜캠프, 전문창업과정교육과 CEO밀착 멘토링, 사업화 과제해결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 기업 제품 디자인 및 시제품제작지원

장애인 및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이 대상이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초기단계의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유망한 아이디어의 상품화 및 자생적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우수 재도전 기업을 발굴하여 실패원인 분석 등 재도전 교육과 재창업 사업화를 지원한다. 재창업자 및 재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이 대상이며 창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12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창업지원사업 K-스타트업 중 <창업사업화사업>. 자료정리 및 그래픽 (c)창업일보.

▶K-글로벌 리스타트업 민간투자연계지원사업

7년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민간기관에서 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민간투자를 통해 시장성이 검증된 ICT분야 재도전 기업에 대해 정부가 1대1 또는 1대3 규모(최대 3억원)의 매칭자금을 지원한다.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ICT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 발굴하여 창업, 사업화,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1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국내외 ICT 및 SW액셀러레이터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 공동발굴 및 육성사업이다. ICT 및 SW 분야 예비창업자, 재도전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이 대상이다. 18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있다.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 디자인, 비즈니스 등 시제품 개발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며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중소 벤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학생 등이 대상이다.

▶K-글로벌 스마트미디어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개최하여 아이디어 발표 및 플랫폼사와의 상용화 매칭 기회 제공, 우수 참가자에 개발 및 상용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 벤처 개발사, 1인 창조기업등이 해당된다.

▶K-글로벌 DB-Stars

데이터활용에 핵심 가치를 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데이터활용 BM을 보유한 연매출 5억 미만의 스타트업, 개인개발자가 대상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한다.

▶K-글로벌 클라우드기반 SW개발환경지원

클라우드 기반 SW개발환경 및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K-글로버 IoT챌린지

IoT 제품 및 보안 내재화를 위한 컨설팅, 글로벌 민관협의체의 기술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IoT 아이디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1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K-글로벌 스타트업 IoT 신제품 개발지원 사업

IoT관련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게 제품 개발에 필요한 DIY 개발환경과 시제품 제작비 신제품 개발지원을 통한 창업활성화 및 사업화 유도사업이다.

▶K-글로벌 스타트업 다국적화 지원

ICT해외 인력 채용계획이 있고 이를 활용해 조직 구성 다국적화, BM 및 사업아이템의 글로벌화를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외국인 인재 채용 시 인건비 지원과 멘토링, 컨설팅, 교육 및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사회적기업가로서 자질과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공간, 창업비용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과정을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1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발전소 스타트업 육성지원

예비창업자 및 3년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입주비,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15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관광벤처사업 발굴 및 지원

관광벤처사업을 공모전을 통해 선발하여 사업화, 자금, 관광특화, 창업교육, 컨설팅, 홍보 마케팅,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22억원을 지원한다.

▶기술가치평가지원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하여 투융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다. 농식품관련 IP(품종보호권, 특허권 등)을 보유한 농식품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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