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손 맞잡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세 기관은 ▷소진공의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영업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 및 제반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공동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조봉환 이사장은 “준비된 창업만큼이나 필요한 것이 안정적인 재기지원”이라며, “우리 소상공인들의 생업안전망을 견고히 하자는데 뜻을 함께 한 이번 협약은 전문기관 간 소상공인의 재기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취업·금융·채무조정 등 각 기관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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