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동영상도 찍고 글도 써가며 자신들의 현재 행동들을 열심히 표현하고 있네. 그들은 모두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들이네"

나는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창업을 하려는 직장인들이나 직장경험이 없는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김전무는 그것이 타인을 위한 공헌이라고 했다. 그 공헌에 대하여 용기를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서 공동체감각을 실천하게. 페이스북의 뉴스라인을 보게. 사람들은 모두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네 하고 자신의 행동들을 타임라인에 일기처럼 기록하고 있네"

"사진과 동영상도 찍고 글도 써가며 자신들의 현재 행동들을 열심히 표현하고 있네. 그들은 모두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들이네. 은둔자처럼 살지 말게."

김전무는 페이스북이 마을공동체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팔고 다른 사람의 가치를 사기도 하면서 자신들의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했다.

그는 점심을 같이 한 후에 지식창업시스템의 선순환에 대하여 자세히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주었다.

개략적으로 순서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블로그를 개설한다.

둘째, 블로그에 지식, 경험, 취미 등과 관련하여 칼럼을 작성한다.

셋째, 지식, 경험, 취미 등을 활용하여 이미지와 동영상, 글을 이용, 짧은 콘텐츠를 만든다.

넷째, 콘텐츠를 페이스북과 공유한다. 그리고 페이지, 그룹, 광고 기능을 이용하여 제품과 가치를 팔고 살 수 있다.

다섯째, 콘텐츠를 네이버 카페와 공유한다.

여섯째, 콘텐츠를 인스타그램과 공유한다

일곱째,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을 관리한다

여덟째, 칼럼에 모인 글들을 편집하여 책을 낸다.

아홉째, 책 내용을 가지고 강연과 코칭,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설한다

열째, 세미나와 이메일 매거진을 통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관리한다

열한 번째,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코칭,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2~11번을 반복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 모델은 지식창업자에게 위기가 왔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성공모델이었다.

나는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SNS 마케팅과 책 쓰기를 진행했다. 강연, 코칭,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추가적인 수입채널을 만들고 회원관리를 통합하는 지식창업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페이스북에서는 광고그룹을 통해 타깃조합을 만들어 회원들을 모집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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