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창업일보에서는 정부의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창업지원사업 ‘K-스타트업해부’] 시리즈를 마련했다. 수많은 창업지원프그램을 일일이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잘 활용해 창업자들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게 하는 것이 시리즈 기획의 목적이다. 아래는 싣는 순서이다.

오늘은 정부의 창업교육부문의 지원사업이다.

[제목]K-스타트업 해부

(1)정부창업지원사업 개요 (2)창업교육사업 (3)창업시설공간지원사업 (4)멘토링·컨설팅 사업 (5)사업화지원사업 (6)정책자금지원사업 (7)연구개발(R&D)지원사업 (8)판로·마케팅·해외진출 지원사업 (9)행사·네트워크 지원사업

(2)창업교육지원사업

정부의 K-스타트업 지원사업 중 창업교육 부문은 ▷창업교육지원 ▷창업대학원 ▷장애인 및 맞춤형 창업교육 ▷시니어기술창업지원 ▷스마트창작터 ▷대학창업교육 체계구축 ▷스포츠창업지원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창업교육지원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모의 창업교육을 통한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청소년비즈쿨’ 과 ‘창업아카데미’로 나뉜다.

2017년 정부의 '창업교육지원사업' 일람표. (c)창업일보

창업아카데미는 대학생이나 예비 및 3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창업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각 대학이나 연구기관,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창업학 석사과정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전문가(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양성하는 창업대학원이 있고,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도 있다.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2월에 모집한다.

‘시니어기술창업지원’은 만 40세 이상의 예비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의 경력, 네트워크, 전문성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지자체나 대학에서 주관하며 4월달부터 운영기관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스마트창작터’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체험형 창업교육과 네트워킹 및 팀원 구성 행사 등 오프라인 행사를 제공하고 우수팀에게는 후속연계지원도 한다. 예비창업자 및 3년이내의 창업기업이 대상이며 각 대학이나 전문기관에서 연 2회 모집한다.

‘대학창업교육 체계구축’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각 대학 등이 주관이 되어 학생과 교수 등 대학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을 지원한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창업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예비창업자를 육성 지원한다.

‘스포츠산업창업지원’은 스포츠산업 예비창업자 및 스포츠산업 3년 미난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각 대학이나 연구기관, 창업액셀러레이터 등이 주관하며 상반기 내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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