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창업일보에서는 정부의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창업지원사업 ‘K-스타트업해부’] 시리즈를 마련했다. 수많은 창업지원프그램을 일일이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잘 활용해 창업자들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게 하는 것이 시리즈 기획의 목적이다. 아래는 싣는 순서이다.

[제목]정부창업지원사업 'K-스타트업' 해부

(1)정부창업지원사업 개요 (2)창업교육사업 (3)창업시설공간지원사업 (4)멘토링·컨설팅 사업 (5)사업화지원사업 (6)정책자금지원사업 (7)연구개발(R&D)지원사업 (8)판로·마케팅·해외진출 지원사업 (9)행사·네트워크 지원사업

 

(1)정부창업지원사업 개요

창업은 쉽지 않다.

창업자들이 처음 시작단계에서 자신이 실패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데스밸리를 거쳐서 제대로 안착하기까지는 참으로 지난한 고통과 험로가 놓여있다. 경험학적 통계치로 시장의 안착단계, 혹은 성공단계까지 가는 기업은 1~2할 정도라는 게 정설이다.

열 개 중에 한 두 개만 살아남는다는 말이다.

창업이 이렇게 어렵고 험난하기에 정부는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만들어 고비 고비마다 창업자들을 돕고 있다. 정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 뿐 아니라 정부의 각 부처마다 곳곳에 숨어있다.

정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은 교육, 시설공간지원 등 8가지 범주로 나눠 지원한다. (c)창업일보.

<K-스타트업>이 대표적인 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정부의 수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일람할 수 있다. 여기에는 ▷창업준비 ▷창업실행 ▷도약성장 ▷글로벌화 등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로 8가지의 범주로 나누어 지원한다.

각 범주는 위 표를 참조하면 된다. 다음 시간부터는 하나씩 떼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이 중 정책자금지원사업은 별도로 떼내어 [정책자금] 메뉴로 따로 설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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