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스웨덴 소셜벤처기업 격려
문 대통령, 한국-스웨덴 소셜벤처기업 격려
  • 윤삼근 기자
  • 승인 2019.06.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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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 행사현장 방문 격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 스웨덴 노르휀재단 MOU체결
"양국 소셜벤처 분야 상호협력 및 글로벌진출 등 지원"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제공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과 스웨덴이 소셜벤처 분야 상호협력 및 글로벌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방문 기간 중인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스웨덴 노르휀재단과 함께 '韓-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스웨덴은 정부 차원의 소셜벤처 발굴 프로젝트, 민간의 자발적인 임팩트투자·보육기관 설립 등 소셜벤처에 대한 민·관의 관심 및 지원노력이 큰 국가이다.

노르휀 재단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노르휀 재단은 스웨덴의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Klarna의 창업자 Niklas Adalberth가 ’16년에 2천만달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임팩트투자 기관으로 투자 외에도 소셜벤처 보육공간인 ‘Norrsken House’를 조성하고 소셜벤처를 직접 육성하는 등 액셀러레이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도 민간에서 성수동 등 자생적으로 소셜벤처가 출현하고, 이에 대한 정책수요가 증가하면서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의 주요 소셜벤처 및 임팩트투자 기관들이 참여하여 소셜벤처 성공사례 등을 발표·공유하고 아울러  소셜벤처 분야 상호협력 및 글로벌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국의 유력 소셜벤처·임팩트투자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한국 및 스웨덴에서 각각 소셜벤처 4개 기업이 사례를 발표하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중간에 문 대통령이 스웨덴 국왕과 함께 양국 소셜벤처들이 발표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기업 사례발표를 청취하고 소셜벤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 앞에서 사례를 발표한 한국측 기업은 ㈜엔젤스윙과 ㈜모어댄, 스웨덴측 기업은 이그니시아(IGNITIA), 퀴자알알(QUIZRR)으로 안전과 기후기술(엔젤스윙, 이그니시아), 환경과 삶의 질(모어댄, 퀴자알알)을 주제로 각각 피칭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 발표를 청취한 뒤 양국 소셜벤처 및 임팩트투자사들의 열정을 치하하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양국의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또, 소셜벤처와 관련된 양국간 협력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양국 협력의 일환으로써 기보와 Business Sweden(스웨덴 기업진흥원)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되었다.

Business Sweden은 스웨덴 중소기업의 성장 및 해외협력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양국 소셜벤처의 해외진출 지원, 소셜벤처·임팩트투자 관련 정기적인 우수사례 및 정보공유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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