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금여기’는 대형생활폐기물을 APP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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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김지한 기자 ]지금여기는 대형생활폐기물을 APP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지금여기’의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의 특점은 기존 관할 구 동사무소나 지정 스티커 판매처에서 배출스티커 구매 후 배출했던 방식을 벗어나 휴대폰을 이용하여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생활폐기물 간편배출서비스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서비스는 ▶대형폐기물(간편배출), ▶가전제품(무료배출), ▶중고장터(재활용센터) 등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방법은 먼저 ‘여기로’ 모바일 앱에 접속 후 버릴 폐기물을 접수하고 전자결제를 통한 수수료금액을 납부하면 접수완료된다. 별도 스티커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된다.
 
‘여기로’의 장점은 일부 지역만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예정이어서 운용의 폭도 넓다.

‘여기로’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유용한 서비스가 또 있다. 폐 가전제품을 집안까지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하며 임산부나 노약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중고장터(재활용센터)는 전국 600개 재활용센터 위치 및 정보를 제공하며 여기로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재활용센터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이 서비스로 ‘지금여기’는 2018년 1월1일부터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 동구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지금여기’는 2016년 9월 아이디어마루에서 주관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17년 12월에는 인천시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는 사업방향이나 계획으로 온라인사업 외에 오프라인 사업계획도 세우고 있다. 

수거운반업체를 설립하여 배출자가 대형폐기물(폐가구/생활용품) 배출시 수거 지연으로 발생되는 환경오염이나 안전문제 미관상 좋지 않   은 대형폐기물이 방치되지 않고 빠르게 수거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그는 또한  재사용이 가능 한 가구나 가전제품은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센터에 중고물품을 조달하고 모바일 앱에서 판매까지 도움으로써 지역 활성화 및 상생모델로 운영한다는 뜻도 밝혔다.

그리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 및 개발을 통해  경쟁력 또한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대형폐기물 배출 시 위치기반이나 사진촬영만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계발을 계획 중이다.

대형폐기물 배출자에게는 카드결제시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납부하였으나 향후 카드사와 협업을 통해 에코 마일리지나 포인트로도 배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게 하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김대표는 무엇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위 영상은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나 VC에 소개하여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한 ‘창업일보 연간 기획특집’ [힘내라 스타트업벤처~]의 일환으로 만든 IR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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