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대중소기업간 협력은 대기업 생존위해 필요"
김상조 "대중소기업간 협력은 대기업 생존위해 필요"
  • 윤삼근 기자
  • 승인 2019.06.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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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장 및 석유화학 6개사, 상생협력 및 지역공헌 방안 모색 간담회 가져
성일종 의원, 대산석유화학단지 입주 6개 대기업이 솔선수범해야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석유화학업체 6개사가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성일종 의원실 제공.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약화는 대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므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은 대기업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3일  정부대전합동청사에서 석유화학업체 6개사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최근 우리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당장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그동안 일궈온 상생협력 정책이 등한시되거나 국민 안전이 도외시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정부 주도의 중화학산업 육성 정책을 시작으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석유화학 산업을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켜온 것은 우리 산업화 역사의 자랑스러운 한 챕터가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성일종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들이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부주의하게 취급함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기업들이 화학물질 운반, 오염물질 측정 업무 등을 아웃소싱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 입주 6개 대기업이 솔선수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 서산시 대산산단 입주 석유화학업체들의 상생협력 및 지역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를 듣고 석유화학업체들과 함께 앞으로의 지역 상생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성일종 의원,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케이씨씨,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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