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정우진 기자 = KCM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일렉웨어를 출시했다. 

엑스맨(EXciting Sports MAN) 일렉웨어는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일렉웨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블루투스 스피커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4.1 페어링을 통해 연결된다. 라이딩이나 런닝 등 운동을 할 때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방향 지시등 기능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초경량으로 설계된 어깨 견착선 앰프 스피커를 통해 생동감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저전력 설계와 parabola type의 외장 스피커는 작지만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스피커의 방향성으로 음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일정거리 밖(2-3M)에서는 음악을 들을 수 없어 타인에게 소음으로 피해를 끼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 

뿐만 아니라 음악 소리로 인해 주변 소음을 듣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가 많은데, 일렉웨어는 이런 기능도 보완했다. 음악 청취 중 동행자와의 대화도 가능하며 주변 소리(차량, 신호 등)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안전 장치로는 별도 제공되는 무선 리모트 컨트롤러로 자전거의 핸들에 알맞게 맞으며 본체의 뒷부분에 위치한 방수 처리된 LED램프가 야간 후미등 역할 및 방향 지시등(깜빡이) 역할을 해 주어 야간 운동 시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 

밴드형과 배낭형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므로 사용자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