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한국탄소기술은 국내에서 전량으로 수입하고 있는 흑연에 대한 구조분석 및 기능 검증 과정 중 통상의 흑연보다 월등히 높은 전기전도도를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그래핀에 가까운 물질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사업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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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 김지한 기자] 흑연은 에너지소비량이 많고 복잡한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따라서 가격도 만만찮다. 우리나라는 한해 대략 1조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흑연을 수입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한국탄소기술은 좀더 싸고 손쉽고 싸게 흑연을 만들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 연구결과 한국탄소기술은 새로운 방식의 그래핀 플레이크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의 사업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탄소기술은 국내에서 전량으로 수입하고 있는 흑연에 대한 구조분석 및 기능 검증 과정 중 통상의 흑연보다 월등히 높은 전기전도도를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그래핀에 가까운 물질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Hydrocarbon gas를 원료로 직접 합성함으로써 기존의 생산 공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흑연 소재 자체의 불순물에 대한 염려가 없다. 또한 고순도의 원료 가스의 사용으로 순도가 매우 높은 그래핀 플레이크를 생산할 수 있다.

고품질의 그래핀 플레이크의 전기전도도를 살펴보면 기존의 회사가 생산하는 것보다는 최고 15배에서 최저 2배가 넘는 전기전도도를 보이고 있다.

가격 역시 기존업체가 제시하는 것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진정한 의미의 그래핀 플레이크 상업화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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