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정년연장보다 청년실업해결이 먼저다"
이언주, "정년연장보다 청년실업해결이 먼저다"
  • 윤삼근 기자
  • 승인 2019.06.03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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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SNS 통해 정부 정년연장 구상 신랄하게 비판
이 의원, “민노총 눈치보며 청년TF 외면하고 정년연장TF 고민하는 정부”
"소득주도성장 없애고 최저임금, 주52시간도 유연하게 적용해야"
이언주 의원(무소속)이 3일 정부의 정년연장 구상과 관련 청년실업문제 해결이 선결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무소속)이 3일 정부의 정년연장 구상과 관련 청년실업문제 해결이 선결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이언주 의원이 3일 정년연장과 관련한 정부의 구상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찌 내놓는 얘기마다 한심할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입니까? 지금 청년실업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기는 하십니까?"라면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에 만든 “청년실업해결을 위한 TF”도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판에 현재 유지되고 있는 정년을 굳이 연장하는 TF를 만들어 고민한다고요? 하아~ 머가 먼저인지 제발 좀,,, 생각하십시오. 정말 듣고 있는 청년들 나라 떠나고 싶겠습니다"라며 청년실업문제 해결이 선결과제임을 짚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혹시라도 민노총 같은 먹고살만한 대기업노조, 공공부문 노조들이 자기네들 절대 비키기 싫고 나라경제 나쁘네, 퇴직 후에 빠듯할 것 같으니 정년연장 하자던가요? 그런 거 고민할 때가 아니라 청년고용을 고민할 때입니다. 현장 가서 왜 청년들을 고용을 안 하는지 일자리 미스매치가 왜 생기는가를 정부 TF가 고민하고 장관은 그 해법을 내놔야 하는 겁니다"라며 청년고용의 심각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을 없애고 최저임금과 주 52시간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은 일자리 줄이는 망국적 소주성부터 없애고 최저임금이나 52시간이나 당사자들이 원하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하세요. 생산성에 따라 내가 적게 받고 일하겠다는데, 내가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데 왜 정부가 나서서 막습니까?"라며 소득주도성장론 폐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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