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성공창업·일자리창출·수출증대 힘쓰겠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성공창업·일자리창출·수출증대 힘쓰겠다"
  • 소재윤 기자
  • 승인 2017.01.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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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성공창업,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인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업종과 사업, 기관간 벽을 허문 패키지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일자리 확대, 성공창업 등 성과창출의 결실을 맺고 수확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취임 후 경영 성과로 ▷성과연동 정책자금 지원체계 마련 ▷혁신 프로세스 구축 ▷수출유관기관·민간대형유통망과 협업체계 구축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과 내일채움공제 안착 ▷메르스 발생과 개성공단 중단 등 위기상황 시 정책자금 긴급지원 등을 꼽았다.

임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중진공이 경기침체 등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는 국가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위기극복 후 앞으로 나아갈 때는 기업들의 성장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경쟁력을 갖춘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부터 강조해 온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중기청을 비롯한 정부부처, kotra,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민간대형유통망과 끊임없이 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유망 중기제품 발굴해 국내외 유통망 진출지원으로 225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며 "해외 온라인수출인프라 구축, 바이어·인콰이어리 알선 및 사후관리 지원으로 1212억원의 수출, 온라인수출 원스톱 지원 강화로 1541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 뉴시스. (c)창업일보.

임 이사장은 올해 중점 과제로 ▷사업 기관간 패키지 지원을 통한 성과창출 ▷정부, 기관, 지자체 등 협업 강화 ▷혁신의 내재화 및 혁신성과 창출 ▷고객만족과 임직원 청렴 등을 제시했다.

임 이사장은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전 사업의 패키지화를 통한 사업 성과창출"이라며 "정부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글로벌CEO·퓨처스클럽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소요자금 연계를 위한 수출사업화자금 신설(500억원)했다"고 말했다.

인력양성 분야에 있어서도 내일채움공제, 연수 등 인력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인재육성형자금 확대(200→500억원) 및 스마트공장 지원한도 우대, 창업사관학교와 청년창업자금을 패키지형태로 연계하는 창업성공패키지지원 전용자금(200억원)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아울러 "지난해 고용부, 중기청과 협력해 시작한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부산시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타 지자체로 협업모델 확산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핵심인력 2만여명이 가입한 내일채움공제도 지자체, 공기업 연계 확산 및 민간 대기업 연계 신규추진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지정기관으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마트공장 의무교육을 통해 스마트인재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 이사장은 "지난 5차례 독수리팀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결정함으로써 중진공 혁신을 내재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해까지의 조직, 인사, 현장의 혁신을 바탕으로 올해 협업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 미래사업 기회 발굴로 혁신 3개년 계획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특히 "기관은 대내외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조직이 되지 못하면 그 기관의 존재가 위협받을 수 밖에 없다"며 "국민과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중진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조직의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이사장은 "정부가 부여한 효율적 정책집행과 중소기업 및 고객의 정책 수요를 전달하는 정책중개의 중간 역할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중소기업의 소통창구로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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