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채상준 기자 = 이태리 정부 숙박시설에 정식 등록된 피렌체 데코하우스(대표 성춘삼)는 2017년 성수기 예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코자하우스 관계자는 "2017년 정유년은 12년만에 가장 많은 황금 연휴로 인해 장기간의 여행을 요구하는 유럽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더불어 각종 쿠폰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발상지답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쇼핑의 천국으로 유명세를 타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이태리 최고의 관광 도시 중 하나이다.

데코하우스 대표이사 성춘삼씨는 인터뷰에서 “최근 3년간 이태리 여행자들의 피렌체의 숙박 기간이 점점 늘고 있다”며 “우피치 미술관 투어,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 주변 소도시 관광(친퀘테레, 시에나, 아씨씨등)의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덕분에 한국인들의 이태리 여행의 트렌드는 로마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데코하우스 관계자는 “입소문이 난 유명한 민박은 연초부터 성수기 예약을 시작한다”며 데코하우스 또한 성수기 예약이 이미 시작했음을 전했다.

성 대표는 “ 우리 민박집은 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하며 “항상 손님이 많은 덕택에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덕분에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티본스테이크로 유명한 레스토랑 달오스떼 10% 할인쿠폰, 까마돌리 크림 할인쿠폰, 가죽가방 업체 아이 메디치 할인쿠폰등의 쿠폰을 숙박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정보는 데코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