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진 소진공 제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진 소진공 제공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혁신성장본부를 신설하고 연구교육본부를 폐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등 현장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면서 지난달 29일 개정된 직제규정 및 요령을 게시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을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에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르면  그간 △기획관리본부, △소상공인본부, △시장상권본부, △금융본부, △연구교육본부의 5개 본부로 운영되던 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연구교육본부가 폐지되고 △혁신성장본부와 △정책연구본부가 신설되어 6개 본부 21실 11팀으로 확대·운영된다.

특히 신설된 정책연구본부는 △정책연구실과 △조사분석실로 운영, 독립적인 정책영역으로 부상한 소상공인의 통계분석 및 자료조사를 위해 연구기능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현장과 소통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성공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해 전략경영실 소속 홍보팀은 홍보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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