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10명중 9명 매일 확인한다”
미세먼지 “10명중 9명 매일 확인한다”
  • 노대웅 기자
  • 승인 2019.05.1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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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트업캠퍼스,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개최
미세먼지 APP 개발 대표들 함께 모여 정보 공유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수석부장이 미세먼지에 따른 구글 트렌드 검색량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구글플레이 제공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수석부장이 '미세먼지에 따른 구글 트렌드 검색량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구글플레이 제공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앱이나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매일 확인한다”

정지현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수석부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미세먼지는 외출여부를 결론지을 정도로 중요한 키를 쥐고 있다. 이에따라 날씨 및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는 관련 앱을 다운로드하는 수가 급증하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한국 구글플레이 날씨 앱 다운로드 수는 2019년 1사분기에만 280만 건을 기록하는 등 기하급수로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정 수석부장은 이날 ‘미세먼지에 따른 구글 트렌드 검색량 변화’에 대해 발표하면서 “올해 1분기 날씨 관련 앱 다운록드 수는 작년에 비해 55%나 증가했다”며 이같은 트렌드를 확인 강조했다.  

 왼쪽부터 라이프오버플로우 하지훈 대표, 비유에스 크리에이티브 이병엽 대표, 정지현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수석부장, SK텔레콤 박민우 팀장, 임형준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차장. 사진=구글플레이 제공

이날 회의에는 국내 미세머지 정보 앱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미세먼지와 앱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미세미세 앱 개발사 '라이프오버플로우'의 하지훈 대표는 “미세먼지나 날씨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여성 이용자들의 비중이 65%나 차지할 정도로 월등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미세먼지의 정확도와 관련 “미세먼지도 날씨처럼 정확한 예보에 힘든 부분이 있다”면서 “정확한 예보를 위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날시정보 앱 호우호우 개발사 '비유에스 크리에이티브' 이병엽 대표는 “서울시와 함께 미세먼지를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에 대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면서 “호우호우는 미세먼지를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등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날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공유 앱 에브리에어 개발사인 'SK텔레콤' 박민우 팀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한국야쿠르트 판매 여사님들을 통해 기상관측이 다루지 못하는 동네 골목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브리에어는 골목안 미세먼지 정보제공을 위해 한국야쿠르트와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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