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온라인 보증상품인 ‘원클릭보증’의 보증한도를 기존의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했다.
신청절차 역시 기존의 필수였던 회원가입은 생략 가능하도록 변경되고, 정보이용동의 절차 등은 간소화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이 훨씬 간편하게 된다
‘원클릭보증’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청해 보증받을 수 있는 기보의 대표적인 온라인상품으로서 기업이 인터넷에서 자가진단해 보증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이후 영업점 직원이 현장 방문해 보증서 발급까지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보증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창업 후 5년 이내 개인기업이다. 15일 접수분부터 확대된 한도로 보증 신청 가능하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었다"며 “앞으로는 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약정까지 인터넷에서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상반기 내에 개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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