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성남산업진흥재단은 22일 분당 킨스타워 7층 재단 대강당에서 1차년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창업기업 IR 경진대회를 가졌다.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코리아엔젤스, AVA엔젤클럽 등 국내 유수의 엔젤클럽이 이번 행사를 주관했으며 이날 스카이피플 등 7개의 창업기업이 기업설명회를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창업기업들의 IR을 통해 우수아이템을 가려내는 모의투자 성격도 가졌다.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는 창업기업 IR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행사의 가치를 자리매김했으며 김종태 AVA엔젤클럽회장은 “오늘은 모의투자형태로 진행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사업아이템이라면 다시 한번 미팅을 가져서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날 IR을 한 기업들이다. (※ 회사명-대표자-사업아이템 順)

▷스카이피플, 박경재, 모바일게임 ‘혈투’ ▷눈비소프트, 채갑병, 모델링 기법을 통한 업무시스템 설계 및 구현 자동화 플랫폼 개발 ▷엔조이고, 이승원, 중국 서비스예정 게임의 실시간 모드 개발 및 연관 BM개발

▷(주)에스앤에스인사이트, 정재열, SNS통합고객관리시스템(SNSCRM) ▷신메디칼, 이원철, 의료용 스테플러▷주식회사 캐어유, 신준영, 복지관 이용 시니어를 위한 두뇌훈련(치매예방) 앱개발 ▷로플스튜디오, 배국재, 모바일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