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센텀기술창업타운이 개소3주년 파티를 연다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센텀기술창업타운 창업카페에서 ‘센탑 개소 3주년 웰컴파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TIPS운영사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패스오더(주문·결제 앱) 개발 창업기업인 ‘페이타랩’ 간 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 등 시그니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센탑 운영사들의 운영성과 및 2019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네트워킹 등 웰컴파티를 펼친다. 

센탑에는 창업카페 및 비즈니스센터(1층), 시제품제작소(2층), 팁스운영사와 창투사 및 창업기업(3~4층), 공공데이터 오픈스퀘어-D(6층) 등이 입주해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링 및 컨설팅, 투자 연계,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펀드투자 281억원(68개사), 엔젤투자 15억원(18개사), R&D자금 95억원(60개사)을 유치했다.

아울러 연중 우수기술 창업기업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프로그램, TIPS 운영사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단디벤처포럼, B-벤스데이, 소셜임팩트포럼, 부산 AC포럼 등 다양한 정기 포럼을 통해 투자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탑을 중심으로 기술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확대해 선순환 창업 생태계가 지속돼야 한다.”고 밝히고 “부산시도 센탑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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