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디어발굴에서 해외진출까지 원스톱 지원

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 캡처
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 캡처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정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협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협업 프로젝트는 정부·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무역협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등 5곳이 동참하기로 해 참여 기관 수는 총 15곳으로 늘었다. 

창업 단계별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실전창업과 지식재산권 출원, 신용조회 및 평가 프로그램의 경우 정규 모집기간 외 상시접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범정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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