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한국M&A센터는 13일 서울 서초구 티오씨팩토리 대회의실에서 ㈜카엘, 한국변화경제연구소, ㈜디디미펀딩과 ‘스타트업 투자 및 인큐베이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엘은 경제 연구와 금융공학을 바탕으로 재무관리, 투자자문,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중국으로부터 675만 달러(한화 75억)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디미펀딩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금이나 대여금 및 펀딩 상품화를 통한 자금유치와 상환 행정 업무를 맡기로 합의했다.

한국M&A센터는 MOU체결을 계기로 ‘카엘’ 및 ‘디디미펀딩’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엔젤투자와 인큐베이팅, 투자금과 투자방식에 대한 컨설팅, 경영 지도 및 교육 등의 업무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M&A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 및 사업모델 풀(Pool)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M&A 및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며, 카엘은 한국M&A센터가 추천한 기업체 및 사업모델에 대한 투자심사와 선정, 인큐베이팅 교육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이번 3社 간의 MOU를 통해 제휴기관의 엔젤투자 및 인큐베이팅 관련 모델을 이양하고 사업다각화와 매출증진에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제휴기관의 공동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