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대표와 이상혁 대표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해외명품 중고차 시장에 블록체인 도입 등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하나로모터스이 ㈜가온STI파운데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거래소인 아토유니버스(ATOUNIVERSE)와 IEO 프로젝트 업무협력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로모터스는 세계3대 명차로 유명한 2018년도 신차 벤트리(모델명: Bentley Mulsanne speed, 뮬산 스피드) 실물거래를 성사시켜 아토유니버스 IEO 프로젝트 성공사례 제1호가 탄생했다고 8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자동차 토탈 케어’ 서비스 제공으로 유명한 하나로모터스는 가온STI파운데이션의 암호화폐 거래소 아토유니버스와 손잡고 블록 체인 기반의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암호화폐거래소 공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하나로모터스가 체결한 블록체인 IEO 프로젝트는 가온STI파운데이션의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 아토유니버스의 브랜드코인인 아토코인(ATO)을 확보하면 해외 명품차 판매시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하나로모터스는 아토유니버스 거래소와 함께 IEO 실물 경제 전문 경영인들과 IEO 준비 심사를 이미 마친 상태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벤츠 마이바흐, 벤트리, BMW 등 해외 명품차를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로모터스 박영민 대표는 “아토유니버스와 함께 2018년도 신차인 벤트리(뮬산 스피드) 판매를 성사시켰다. 현재 명품 인증 수입 중고차를 원하는 구매대기자가 국내에 많이 있다. 해외 명품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물확보다. 매물확보에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 제2전시장 개장과 아토유니버스 거래소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명품 수입차 판매를 통해 많은 수익금이 배당되도록 전문 인력과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하나로모터스는 약 200여 가지 점검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한 뒤 수입과 판매를 병행함으로써 품질과 브랜드가 확실한 명품 인증 중고차임을 보증한다. 현재 하나로모터스는 서울 가양동 서서울 모터리움 8층에 1차 전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도 고양시에 ‘프리미엄 자동차 토탈 케어’ 시스템을 갖춘 제2전시장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토유니버스 거래소 이상혁 대표는 “IEO 프로젝트 제1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재 2호,3호 등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 중이다. 앞으로 벤트리 뿐 아니라 벤츠 마이바흐, BMW 등 명차 판매를 통해 계속 수익금이 쌓여갈 것이다. 아토유니버스 IEO프로젝트는 거래소가 진행하는 IEO 사업들의 사업성과 매출 등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며, 각 사업들을 통해 창출된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배당금으로 얻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표는 “아토유니버스 거래소는 기존 거래소들처럼 단순하게 코인을 사고 팔고하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이 모이는 거래소가 아니다. 앞으로 아토유니버스 거래소의 메인 코인 중 하나인 ‘가온코인’은 실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온토큰’과 연동된 진정한 최초의 ‘소비자 주도형 코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향후 하나로모터스는 아토유니버스 거래소와 함께 슈퍼카 매물확보와 고급 중고차 시장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해외명품 중고차 시장 내 새로운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하나로모터스는 수입 및 수입대행, 관세, 튜닝, 사후 차량관리, 할부금융 등 ‘토탈 원스톱 서비스’를 기반으로 현 고급 중고 자동차 시장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토유니버스와 손잡은 하나로모터스는 서울 가양동 서서울 모터리움 8층에 1차 전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도 고양시에 ‘프리미엄 자동차 토탈 케어’ 시스템을 갖춘 제2전시장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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