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술협회, 중국 초원시 작가 국회초대전 개최
한중미술협회, 중국 초원시 작가 국회초대전 개최
  • 채수연 기자
  • 승인 2019.04.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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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도 4곳 개인 초대전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한중미술협회는 오는 8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중국 초원시 작가 국회초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중미술협회 협회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동성 초원시 시정부 초대로 초원시립 전람관에서 현지의 작가들과 우정의 전시를 성대하게 치렀었다. 

중국정부로서는 사드가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종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초원시 시정부는 한국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성대한 식목행사를 치루고 한중우호의 기념석탑도 제막하였다.

이는 한중미술협회가 정부의 공식기관이 아님에도 한중간의 교류에 있어, 이전에 미-중간에 탁구를 통한 관계 개선이 이루어졌듯이 문화를 통한 한-중간의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양국 간에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은 한중미술협회 고문인 송옥주 국회의원의 초대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양국 작가들은 전시는 물론 서예와 한국화 중국화에 대한 시연도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한중미술협회 한국측 참여 작가는 차홍규(하이브리드),  정미순(한국화채색), 정원일(사진), 강유경(도예), 이석우(도예), 윤상민(사진), 이현희(서각), 김미행(입체), 김국(서양화), 박은희(한국화), 김창한(서양화), 박경렬(서양화), 김언배(섬유), 권의경(서양화), 이지연(평면), 장우순(서양화), 민지혜(섬유) 등이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도 화성시 시민단체 푸른세상(회장 한성규) 초대로 동시에 4곳에서 개인 초대전을 갖는다.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화성시 상공회의소에서 제 46회 개인전 시작을 필두로 4월 26부터 5월 10일까지 회성시청에서 47회 개인전, 신명호 갤러리 카페에서 48회 개인전, 원뜰갤러리에서 제 49회 개인전을 각각 동시에 갖는다.

이번 차홍규 초대 전시의 특징은 동시에 4곳에서 초대 개인전을 한다는 규모의 크기도 있지만, 화성의 시민 단체가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하여 팜플렛은 물론 홍보와 오프닝 파티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지역의 문화를 위하여 다양한 전시 행사를 한다는 점에서 미술계의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참고로 한중미술협회는 북경 칭화대 미대를 정년퇴임한 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가 회장으로 있는 순수한 미술작가들의 모임으로 창립 후 아무런 정부의 도움없이 수 년간 오직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만 한-중 간 문화 교류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바, 문화를 통한 민간 외교를 열심히 펼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에 대한 정부나 기업차원의 지원도 이제는 한-중간의 다양한 교류를 위하여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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