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손정의리더쉽포럼은 용좌포럼과 역삼동 사무실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손정의리더쉽포럼은 지난 6일 트럼프 차기 미국대통령을 만나 미국에 58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손정의의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초일류 기업을 건설한 손정의의 리더쉽을 본받아 기업살리기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용좌 포럼은 주식회사 세븐 아너스의 켄트김 대표가 진행해 온 방송 ‘용기 백배’와 ‘좌충우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글로벌 포럼이다.

지난 해 시작된 ‘켄트김의 용기백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출연자는 국민배우 이순재, 챔피언 홍수환,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스쿨푸드 창업가 이상윤 대표, 블루클럽 정해진 대표, UN 세계식량계획 임형준 소장, 4대 의사가문 압구정 민치과 민병진 원장, 가수 현진영 등 40여명이다.

사진 (좌) 켄트김 용좌포럼 대표, 임영술 손정의리더쉽 회장. 사진제공 손정의 리더쉽 포럼

올해 1월 시작된 '켄트김의 좌충우돌'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 그리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CEO와 창업가 및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방송프로그램이다.

용좌포럼은 매월 3째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다양한 기업가들과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글로벌 CEP 네트워크의 장이다. CEP는 CEO, Entrepreneur, Professional의 신조어이다. 한국의 청년들이 훌륭한 리더가 되어 전세계를 누비라는 의미로 용좌포럼이 탄생하게 되었다.

용좌포럼은 10월일에 1회를 시작으로 11월에 2회 그리고 오는 12월20일

저녁 6시 삼정호텔에서 제 3회가 개최된다.

용좌포럼을 통해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한국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제1회 포럼에서 한국에 있는 8개국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8개국어로 유투브,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 방송을 전송하기도 했다.

손정의리더쉽포럼의 임영술 회장은 “ 용좌포럼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청년들과 전 세계 젊은이들과 어우러지는 글로벌포럼을 지향하기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손정의 같은 글로벌 리더들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업무협약체결을 하게되었다” 고 밝혔다.

용좌포럼의 켄트 김 이사장은 ‘용좌포럼’은 오픈 플랫폼이다. 다양한 분야의 국내포럼들과 업무 협약은 물론 향후 글로벌 포럼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전 세계의 청년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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