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서울시가 공유점포를 활용한 창업지원 사업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위대한상사는 50+세대의 새로운 일·창업 모델 모색과 활로 개척을 위해 4일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위대한상사는 점포공유 플랫폼 사업인 '나누다키친'을 2017년부터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나누다키친은 점포를 가진 창업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를 연결해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 동안 점포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위대한상사는 50+세대가 도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창업 모델을 발굴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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