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5G 요금제 구성 완료
차주 5G 요금제 세부 내용 발표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SK텔레콤의 5G 요금제를 최종 인가됐다. 

KT와 LG유플러스도 이날 5G 요금제 신고를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공지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은 각 사가 다음주 중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KT도 오후 5G 요금제 이용약관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이날 오전 5G 요금제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 KT도 이어 이날 오후 5G 요금제 이용약관 신고를 마쳤다.

이와관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다음주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요금제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대용량 고가 구간만으로 구성돼 있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에 5만5000원에 8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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