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청-신세계호텔, 청년 외식창업 멘토링 협약

사진 서울 중구청 제공
사진 서울 중구청 제공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호텔과 구청이 청년 외식창업자들의 멘토링에 나섰다. 

28일 서울 중구와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7일 중구청에서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창업멘토링에 참가할 만19~39세의 청년들을 모집해 최종 참가 대상자 12명을 선정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세부 교육 과정을 구성하고 외식업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멘토링 위해 호텔 임직원들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게 되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된다. 

따라서 청년외식창업멘토링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국내 최정상급 호텔 셰프의 위생 관리와 조리법, 고객응대, 관리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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