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500억 펀드활용 "6000억 규모 자금" 조성
보증비율 95~100%까지 상향…보증료율 0.3~1.0%인하
영세·데스밸리·재도전 자영업자 등 위기 상황 따라 3종 세트로 구성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정부가  자영업 위기 해소를 위해 마련한 6000억원 규모의, 이른바 '자영업자 지원 3종 세트'가 가동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전국 17개 은행 영업점에서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상담·신청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영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영업자들이 처한 위기 단계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 우대보증(4500억원) ▶데스밸리(죽음의 계곡·Death Valley) 자영업자 특례보증(1200억원) ▶재창업·재도전 자영업자 특별보증(300억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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