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충북도는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 300억원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을 위해 총 65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지원 공고하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2차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우선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으로 300억원이 투입된다. 10억원 이내에서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 이내, 2년 후 일시상환 조건이며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벤처·지식 서비스 산업 지원 자금은 50억원이다. 5억원 이내에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2.0%~2.55% 수준이다. 자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지식 서비스 산업, 화장품·뷰티 산업이다.

신청은 충북기업진흥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나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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