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내달 12일까지 '벤처창업교실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3~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기보 벤처창업교실
기보 벤처창업교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4차산업혁명의 미래와 기술창업 BM수립 ▲창업법률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인사·노무 ▲온라인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 관련 실무지식 강좌이다. 우수 수료자로 선정될 시 무료로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을 지원한다.

벤처창업교실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만들었으며 현재 총 36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770명은 1900여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받았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