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서율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회사가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전문 컨설팅업체가 눈에 띄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는 World Franchise Associates 프랜차이즈 컨설팅 회사가 그것이다.

한국대표를 맡고 있는 권주일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업체가 해외진출을 의뢰하게 되면 WFA가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수단을 이용해, 국내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해외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홍보를 하고 WFA에서 보유하고 있는 DB를 활용해서 국내프랜차이즈 업체와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희망자와의 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터 프랜차이즈계약 희망자들과 매칭서비스는 물론,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부터 모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한류열풍속에서 케이팝, 케이드라마에 이어 케이 프랜차이즈의 시대를 대비 , 국내 브랜드 업체들은 관심을 가지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절실한 시기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쉽지않는 해외진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계약부터 꼼꼼하게 시작되어야 하는 해외진출, 주먹구구식이 아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한  World Franchise Associates 는 올해부터 더욱 더 공격적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 진출과 사업 전망이 좋은 해외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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