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국토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하며 18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다.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창업으로,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는 벤처투자자들과 연결을 확대하는 등 사업화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개발', 창업기업을 대상의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오는 6월 2일까지 감정원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등을 거쳐 8월 초에 최종 발표된다.

국토부 부동산산업과 하창훈 과장은 "부동산 서비스산업 진흥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산업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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