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경기도가  유망 예비 및 3년이내의 초기 창업자을 대상으로 ‘2019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아울러 창업 꿈나무들을 위한 개방형 창업·협업 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도 함께 운영한다.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유망 예비 및 3년이내의 초기 창업자 총 80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전시회 참가, 홍보·마케팅, 전문가 매칭 1:1 멘토링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소 1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팀에게는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월 1회 이상 네트워킹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IR교육을 통한 발표역량 강화, 우수 선배기업 견학, 우수전시회 공동 참가·참관, 전문가 컨설팅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파주벤처센터, 한경대, 시흥비즈니스센터, 창업베이스캠프 등 도내 4개 권역 공동창업실을 운영, 창업프로젝트 참여자에 한해 사업장으로 등록·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031-888-8601, 8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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